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직방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직방TV’에서 첫 리얼리티 예능 시리즈인 ‘김광규의 부린이 탈출기’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직방, 부동산 기초상식 담은 리얼리티 예능을 유튜브에 공개

▲ '김광규의 부린이 탈출기' 티저영상 갈무리. <직방>


김광규의 부린이 탈출기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로 배우 김광규씨가 ‘부린이(부동산 초보자를 일컫는 표현)’들을 대표해 부동산 기초상식을 배워가는 모습을 담았다.

딱딱한 강의형 콘텐츠가 아닌 리얼리티 예능 형식을 통해 시청자들이 김광규씨 이야기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집을 구하는 데 고민이 많은 밀레니얼세대에게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밀레니얼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모두 10회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1회씩 유튜브 채널 ‘직방TV’에서 공개된다.
 
김필준 직방 부사장(CMO)은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첫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부동산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집을 구하는 데 막막한 밀레니얼세대가 공감하면서 부동산에 더 가까워지고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