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렌탈케어가 구리 성분이 함유된 집진필터를 적용해 향균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를 출시했다. <현대렌탈케어> |
현대렌탈케어가 위생과 살균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내놨다.
현대렌탈케어는 2021년형 공기청정기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이 제품에 구리 성분이 함유된 집진필터를 적용해 이전 제품들보다 항균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에 따르면 구리 항균 집진필터는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99.9% 억제하고 필터에 흡입된 공기 속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미세먼지를 99.9%를 걸러낼 수 있다.
또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는 상단과 좌우 양쪽의 배출구로 내보내도록 설계해 정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위생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공기청정기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위생과 살균기능을 강화한 환경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