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한카드는 '제20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어린이 그림대회 온라인 시상식 열고 수상자에게 장학금 줘

▲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안내.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인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5월부터 7월까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대회가 진행됐고 신한카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9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종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인기상 수상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그림으로 정해졌다.

대상 수상자 3명은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신한카드의 장학금 10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과 인기상 수상자는 각각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령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능과 열정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