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강원랜드는 10일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36억1500만 원, 영업이익 27억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점집계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에 매출 346억3300만 원, 영업손실 1038억1200만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487.9% 늘고 영업수지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순이익도 올해 2분기 209억8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5억6천만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강원랜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본 데는 영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에는 영업일이 54일에 불과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입장객 수 제한은 있었으나 영업을 지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강원랜드는 10일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36억1500만 원, 영업이익 27억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점집계 됐다고 밝혔다.
▲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2분기에 매출 346억3300만 원, 영업손실 1038억1200만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487.9% 늘고 영업수지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순이익도 올해 2분기 209억8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5억6천만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강원랜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본 데는 영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에는 영업일이 54일에 불과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입장객 수 제한은 있었으나 영업을 지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