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에서 개발한 게임 ‘프렌즈샷:누구나 골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에서 만든 게임 프렌즈샷:누구나 골프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새 게임 ‘프렌즈샷:누구나 골프’ 사전예약 들어가

▲ 카카오게임즈의 새 게임 '프렌즈샷:누구나골프'. <카카오게임즈>


프렌즈샷:누구나 골프는 카카오의 자체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에 골프 소재를 접목한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게임이다. 출시 예정시기는 3분기다. 

라이언과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이 한 팀을 이뤄 세계 곳곳의 골프코스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작이 간단해 골프 경험이 없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여러 코스튬 수집과 육성을 할 수 있다. 국가별 특징을 담은 사물을 활용해 골프장을 구현했고 골프 플레이에 관련된 다양한 모드도 도입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굿퍼팅 네오’ 캐릭터와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기로 했다. 추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제 경품도 증정하기로 했다. 

전체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선다면 모든 이용자에게 ‘싱글 골퍼 라이언’ 캐릭터와 게임 내 재화를 선물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