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모바일앱 '올원뱅크'에 꽃배달과 실명인증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원플라워', 'NH농협은행 실명인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새 서비스 안내. |
올원플라워는 한국화훼농협의 꽃다발, 화환 등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지만 입력하면 올원뱅크앱에 등록된 계좌 및 카드로 대금을 결제해 꽃을 보낼 수 있다.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실명인증은 비대면 실명확인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다.
금융거래를 위해 본인환인이 필요할 때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계좌 인증 등 절차없이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모바일 음성인식서비스에 '날씨', '백과사전', '감성대화' 등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이종찬 농협은행 올원뱅크셀 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간편한 금융서비스와 생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