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0`0명 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1395명이다. 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 수보다 36명 늘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1395명, 하루 확진 1700명대 예상

▲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오른쪽)이 6일 취임 뒤 첫 행보로 충남 천안시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421명)과 경기(406명), 경남(105명)에서 세 자릿수를 보였다.

다른 지역의 확진자 수는 인천 81명, 부산 76명, 대구 60명, 경북 49명, 대전 44명, 충북 37명, 충남 31명, 강원 22명, 전북 14명, 울산과 제주 각각 13명, 광주 10명, 전남 8명, 세종 5명 등이었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할 때 6일 일일확진자 수는 약 1700명 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에는 오후 6시 이후 345명이 늘어 모두 170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