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웹케시, 쿠콘 등을 보유한 웹케시그룹이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웹케시그룹은 8월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웹케시그룹은 8월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웹케시그룹> |
웹케시그룹은 핀테크 기업 가운데 국내 1호로 코스닥에 상장한 웹케시를 주축으로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핀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사인 쿠콘도 올해 4월 코스닥에 상장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개 채용를 통해 △개발 △사업 △상품 △영업 △시스템 운영 △행정 △인사 등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두 자릿수로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16일까지 웹케시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 이후 인성검사, 코딩테스트(개발직무)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 가운데 신입직은 3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경력직은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3개월의 수습기간이 적용된다.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그룹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 인턴 정규직 전환율은 95% 이상으로 전해졌다.
웹케시그룹 채용 담당자는 "이번 공채는 최근 빠르게 부상하는 여러 산업에서 웹케시그룹과 함께 성장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B2B 핀테크분야에 꿈과 열정을 지닌 많은 지원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