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PC온라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PC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을 통해 7일 오전 1시에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 새 PC온라인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 서비스 7일 시작

▲ 네오위즈의 새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 <네오위즈>


구체적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오위즈는 앞으로 이용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스 언리쉬드 PC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네오위즈가 앞서 내놓았던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앞서 3월 콘솔(게임기기)시장에 ‘블레스 언리쉬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PC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블레스 언리쉬드 PC다.

네오위즈는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특징으로 콤보 액션과 오픈월드 기반의 전략적 전투, 다양한 이용자 사이 전투(PVP) 등을 꼽았다.

5월에 마지막 사전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당시 40만여 명이 참가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도 4만5천 명에 이르렀다.

사전예약자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블레스 언리쉬드 PC 이용자가 게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웰컴 티켓’을 모으면 게임 안에서 쓰이는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여러 게임 내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와 스토리 퀘스트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