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NS홈쇼핑은 강원도와 ‘강원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항목 최문순, NS홈쇼핑과 강원도 함께 농특산물 판로확대 추진

▲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와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가 5일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를 비롯, 양측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NS홈쇼핑과 강원도는 강원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았다.

NS홈쇼핑과 강원도는 앞으로 △강원 우수 농특산물 발굴 협력 △TV 홈쇼핑, T커머스를 통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NS몰 입점 지원 및 ‘강원 농특산물 브랜드관(가칭)’ 설치 운영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분야 등 포함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을 협약하고 관련 업무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더 많은 강원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는 강원도의 ‘자립농정’ 실현에 맞춰 안정적 판로 지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행복한 농촌 건설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항목 대표는 “업계 최고의 상품화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강원 농가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자체와 유통사의 상생협력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