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저축 유도 캠페인에 지급할 상금이 1억 원을 넘었다.

신한은행은 고객 저축캠페인 ‘저축왕 워너비’ 행사로 모인 누적 상금이 1억 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저축 유도캠페인 상금에 쓰기 위해 모은 돈 1억 넘어서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저축왕 워너비 캠페인은 15일까지 적금상품 또는 주택청약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신규 금융상품 가입자 수에 따라 상금을 결정하는데 3일 기준 가입자 수로 계산한 상금이 이미 1억 원을 넘었다.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신규 금융상품 가입자 4명은 적립된 상금을 나눠받게 된다.

연말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 15명도 추첨을 통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꾸준한 저축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고객을 응원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남은 행사 기간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