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2021-08-04 1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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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 부지에 '스마트 신도시'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이 전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택 공급정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서울공항은 주택 약 3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면서 "강남-송파-판교의 업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남 구도심 주거벨트의 두 축이 연결된 10만 명가량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