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새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를 조만간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19일부터 한국과 글로벌 전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코노스바 모바일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 넥슨의 새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넥슨코리아> |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원작으로 삼은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은둔형 외톨이 소년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7월6일부터 코노스바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최근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은 사전예약자 목표인 1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재화인 쿼츠 4500개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넥슨은 코노스바 모바일을 2020년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먼저 내놓았고 이번에 한국과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