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평택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공사 수주, 내년 1월 착공

▲  '평택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평택에서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앞서 7월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과 공사도급약정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공동주택 996가구 및 오피스텔 110실과 판매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교통, 경관, 디자인,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끝났으며 사업승인 인가에 필요한 토지의 95% 이상도 이미 확보했다고 신동아건설은 설명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며 “차별화한 상품 특화, 브랜드 강화 등을 통해 주택사업 경재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