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폐암, 간암, 췌장암, 담낭·담도암을 보장하는 온라인전용 소액보험상품을 내놨다.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ABL인터넷 나를 위한 5대미니암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BL생명, 폐암 간암 췌장암 담낭암 보장하는 온라인 미니보험 내놔

▲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ABL생명 >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각종 수수료를 줄인 소액보험(미니보험)이다. ABL인터넷보험 웹사이트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ABL인터넷 나를 위한 5대미니암보험은 한국인이 위협적으로 느끼는 위암과 폐암, 간암, 췌장암, 담낭·담도암 진단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 보험으로 1종 1년 만기형과 2종 10년 만기형으로 구성된다.

보험가입금액은 1천만 원이고 가입나이는 만19세에서 50세까지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형은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납부하고 10년 만기형은 전기납/5년납/일시납 중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20세 남성이 2종(10년 만기형)으로 가입했을 경우 전기납 월납보험료는 26원, 일시납보험료는 2710원이다.

동일 조건으로 40세 여성이면 전기납 월납보험료 637원, 일시납보험료 6만6033원으로 5대암 진단 때 1천만 원이 보장된다.

김종문 ABL생명 e-비즈니스 부장은 "낮은 보험료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발생빈도가 높고 치사율이 높은 암들로 보장을 제공하기에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다"며 "MZ세대 등 실속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