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7-28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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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사회의 특성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21 대한민국 농촌경제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21 대한민국 농촌경제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이번 보고서는 ESG 특집으로 모두 4편의 보고서로 구성됐다.
첫 번째 보고서인 ‘고령화 속에 증가하는 농가소득’편에서는 농가경제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제안한다.
두 번째 ‘지속가능한 농업의 핵심, 환경과 저탄소 농업’편에서는 환경 측면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저탄소농업을 분석한다.
세 번째 ‘더불어 사는 세상, 사회적 농업의 이해’편에서는 사회 측면에서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농업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농촌활성화는 투명한 지배구조로부터’편에서는 지배구조 측면에서 농촌사회의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서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2020년 농가 평균소득은 4503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는 우리 농촌과 농업의 가치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특히 농촌의 사회적 가치는 최근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는 ESG측면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