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알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디지털뉴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체라 주가 초반 뛰어, 과기부 디지털뉴딜 우수사례로 뽑혀

▲ 알체라 로고.


26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알체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51%(5200원) 뛴 5만4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디지털뉴딜 우수사례로 알체라, 나무기술, 크라우드웍스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체라는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이다. 얼굴인식 인공지능, 이상상황 감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알체라는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관련로주도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영어단어 메타(가상·초월)와 유니버스(세계)의 합성어다.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산업은 정보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가속화 등으로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맥스트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3391.87 대 1로 집계돼 균등배정제도 시행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