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8월부터 옴니채널(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쇼핑체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8월부터 ‘세상의 모든 루틴, 뷰티 방앗간’을 주제로 옴니채널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샤이니 멤버 키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올리브영 8월부터 옴니채널 홍보캠페인 전개, 태연 키 모델 세워

▲ 옴니채널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샤이니 멤버 키. < CJ올리브영 >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헬스앤뷰티에 관한 규칙적 관리방법(루틴)을 올리브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태연과 키가 지니고 있는 가수로서 전문성과 유행을 선도하는 매력이 옴니채널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8월1일부터 TV,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채널과 버스 정류장 등에서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8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매주 다양한 광고 콘텐츠와 상품 판촉(프로모션) 이벤트를 공개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옴니채널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헬스앤뷰티 No.1 옴니채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전문성과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디함을 보유한 새로운 모델 태연, 키와 함께 고객의 일상에 영감과 에너지를 주는 옴니채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모델 발탁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oliveyoung_official)을 통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