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경품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은행은 가상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공간 ‘신한 쏠 베이스볼파크’에서 팬 참여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 메타버스에서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하는 행사

▲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미지.


24일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팀과 LG트윈스의 평가전을 신한은행 메타버스플랫폼에서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 행사다.

최대 2만 명의 야구팬이 참여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물건을 수집하거나 문제를 맞히면 치킨 쿠폰과 포인트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신한은행에서 초대장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은 모바일앱 ‘쏠’ 이용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 참여한 야구팬들은 선수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방식으로 응원을 하며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