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전KPS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전KPS>
ESG위원회는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위원장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했다.
ESG위원회는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 윤리 및 투명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미리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전KPS는 ESG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방침과 추진계획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강화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와 공존해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며 “한전KP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ESG경영으로 지속성장·발전하는 기술성장형기업으로 도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