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두근두근여행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 |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이후 여행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적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두근두근여행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B두근두근여행적금은 매월 5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납입하는 정액적립식 적금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기본이율 연 0.6%와 여행친구 우대이율 최고 0.6%포인트, 오픈뱅킹 우대이율 0.3%포인트, 자동이체 우대이율 0.1%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1.6% 이자율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여행업체 노랑풍선과 제휴를 통해 적금 1회차를 납입한 가입자 전원에게 노랑풍선 패키지여행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적금 4회차 납입 때 노랑풍선 할인 쿠폰팩 4종(패키지여행 4%, 자유여행 호텔 1만 원, 항공 5천 원, 액티비티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등록 후 국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쿠폰은 해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여행 테마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에 신규가입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고프로 히어로9 △여행 지원금 10만 포인트리 등 여행에 유익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행친구 우대이율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당장은 여행을 갈 수 없지만 저축을 통해 자금을 미리 준비하고 마음 속에 품은 행선지로 떠날 수 있다는 희망과 설렘을 전하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