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2021-07-13 11:17:40
확대축소
공유하기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가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활용한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핀크에 따르면 핀크의 맞춤형 카드서비스 핀크몰에는 국내 주요 카드사 6곳이 입점해 60개가 넘는 인기카드를 추천하고 발급 때 높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 13일 핀크에 따르면 핀크앱을 통해 60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은 고객이 등장했다. <핀크>
7월 카드몰 행사기간에 카드를 발급받고 특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카드몰 배너를 클릭하면 15원에서 100원까지 실시간으로 캐시백 추가적립도 받을 수 있다.
핀크가 6월 롯데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상업자표시카드(PLCC) 새로고침은 조건에 따라 연 최대 38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핀크와 하나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투뿔카드는 기본 1% 적립에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천 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핀크 체크카드는 월 최대 1만 원을 적립해주고 카드 추천 발급실적에 따라 5만 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핀크리얼리는 매월 열리는 4개의 금융챌린지를 통해 최대 1천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티켓이 매일 지급된다. 참여자가 받는 월평균 리워드 혜택은 2400원 수준으로 돈을 예치하지 않아도 시중 은행금리 이상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만든 투자몰은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하면 최대 8만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도 있다. SK텔레콤, KDB산업은행과 함께 만든 T하이파이브(high5) 적금은 최대 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T하이파이브 적금과 동시 가입이 가능한 T이득통장은 최대 2% 금리가 적용된다.
핀크 관계자는 “핀크는 다른 앱테크 플랫폼과 달리 앱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손쉬운 캐시백 조건을 내걸었다”며 “실제로 핀크앱에서만 무려 60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은 고객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