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체험공간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운영

▲ 삼성전자가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설치한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프리미어 체험공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빔프로젝터 더프리미어 체험공간 '포레스트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부에 있는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며 더프리미어가 구현하는 영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프리미어는 최대 130인치 화면과 4K 화질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는 2800 안시루멘에 이르러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스마트TV 기능을 지원해 온라인동영상(OTT)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프리미어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