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7일 아낙필락시스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
NH농협생명이 아낙필락시스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하여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NH농협생명은 7일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백신을 맞고 일어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를 보장한다. 최초 1회 아나필락시스쇼크를 진단받으면 보험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 우려되는 반응 가운데 하나가 아나필락시스쇼크다.
보험료 한 번 납입으로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이 0세부터 87세까지다. 보험료는 1년 만기, 연납, 40세 기준으로 가입할 때 남성 1200원, 여성 1300원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활발히 되면서 백신을 맞는 고객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