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증권은 8월31일까지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다이렉트 계좌를 새로 만들면 계좌개설부터 90일 동안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 0%, 1달러당 환전 수수료 0원이 적용된다.
수수료 면제기간인 90일 동안은 해외주식 수수료뿐만 아니라 국가별로 발생하는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비용 등도 면제돼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을을 거래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계좌 개설 뒤 91일부터는 평생 해외주식 온라인거래 수수료 0.07%(국가별 제비용 별도 발생)와 1달러당 환전 수수료 1원이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이렉트 계좌를 보유한 기존 개인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이렉트 해외주식 거래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후 다이렉트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거래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현금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추첨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8주 동안 매주 추첨을 진행하는데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는 GS25 3만 원 상품권을, 거래금액이 1천만 원을 넘신 고객 10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억 원, 10억 원, 30억 원 이상이면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100명씩 선정해 각각 2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