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21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 공간을 가상공간으로 꾸미고 아바타가 고객을 안내하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세미나가 이뤄진다.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부장 등 전문가들이 1부에서 하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상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퀴즈를 내고 맞힌 참여자들에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SC제일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웰쓰케어 세미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웰쓰케어는 SC제일은행이 국내외 자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회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