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과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보안분야의 신입사원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정보보안분야 신입과 경력직 채용, 원서접수 11일까지

▲ 현대자동차 로고.


모집 직무는 모두 6개로 경력사원은 △보안 아키텍처 △이상징후 분석시스템 개발 △이상징후 분석 및 대응 △보안기술기획 △침해사고 대응, 신입사원은 △위험예방 및 보안분석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올해 입사 가능한 경력자(대학졸업 이상 학력) 혹은 대학 학위 소지자(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정보보안분야는 앞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등 IT전장기술의 비중이 높아지는 자동차분야에서 정보보안 관련 인재 확보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