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냉동피자 제품을 2종 더 내놨다. 

CJ제일제당은 2일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냉동피자 신제품 2종 더 내놔, "냉동피자시장 키우겠다"

▲ CJ제일제당은 2일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은 모두 5종으로 늘어났다.

기존 제품으로는 ‘고메 마르게리타 피자’,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고메 콰트로포르마티 피자’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트렌디한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냉동피자시장을 키워나가려 한다”며 “이번 라인업 확대를 계기로 냉동피자를 향한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미국의 대표 길거리음식인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올려 만들었다. 노릇노릇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소시지와 햄, 볶은 양파 플레이크, 매콤한 할라피뇨 피클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짭조름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와 마늘크림소스가 풍미를 내고 베이컨 특유의 진한 향기가 색다른 매력을 준다. 베이컨과 바삭한 양파 플레이크로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약 250만 개가 팔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