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디즈니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SC제일은행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고객을 노려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디즈니 캐릭터 디자인의 체크카드 내놓고 이벤트

▲ SC제일은행의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안내.


이 카드 디자인에는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됐다.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최고 0.6%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포인트는 SC제일은행 대출이자 납부와 신용카드 선결제, 적금 또는 펀드상품 가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카드를 발급한 SC제일은행 신규고객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받는다.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20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보냉가방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디즈니와 정식제휴를 맺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디즈니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