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월 주택 건설 관련 통계. <국토교통부> |
올해 들어 5월까지 주택 인허가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1~5월의 주택 인허가물량이 18만6743세대로 1년 전보다 19.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9만4144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고 지방은 9만2599세대로 30.4% 증가했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물량 가운데 서울은 3만915세대로 1년 전보다 39.6% 늘었다.
주택 인허가물량 가운데 아파트는 13만9468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의 주택 착공물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22만6694세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11만3633세대로 1년 전보다 24.9% 증가했고 지방이 11만3061세대로 47% 늘었다.
1~5월 주택 준공물량은 14만4087세대로 1년 전보다 23.8%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도권(8만5544세대)은 11.9%, 지방(5만8543세대)은 36.3% 각각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