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맨 앞)이 29일 경기도 성남 SK가스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SK가스 >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SK가스는 29일 윤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 SK가스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참여자가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사장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윤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를 추천했다.
윤 사장은 "SK가스도 5월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SK가스의 캠페인과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