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기업 bhc와 대신프라이빗에쿼티-유안타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각 본입찰에 bhc와 대신프라이빗에쿼티-유안타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2곳이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수전에 bhc 및 사모펀드 컨소시엄 2곳 참여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브랜드 로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르면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지분 100%를 들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이 지분 전부다.

시장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각가격을 2500억~3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