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KT엠모바일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과 보육시설 아동 등에 도시락 1068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 김광희 KT엠모바일 제휴영업 팀장(왼쪽부터), 최영민 돈의동 쪽방상담소 소장, 최준훈 코리아세븐 수도권서부부문 강남7팀 팀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희망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엠모바일 > |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KT엠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서울 종로구와 영등포구에 있는 쪽방촌 2곳과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에 세븐일레븐의 한끼연구소 도시락을 전달했다.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앞서 2019년 2월 알뜰폰 유심 판매제휴를 맺은 뒤 고객감사활동의 하나로 해마다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 성탄절 케이크 등을 기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