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은 중소기업 신규협력사에 종이테이프와 골판지상자, 아이스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 NS홈쇼핑 > |
NS홈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친환경경영을 돕는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신규협력사에게 친환경포장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배송 포장재를 분리배출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 협력사에게는 친환경포장재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NS홈쇼핑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 우수 중소기업 4곳이다.
판매하는 상품에 따라 상온제품에는 종이테이프와 골판지상자를, 냉동제품에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6월 중에 전달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의 종이테이프는 종이재질로 돼있어 상자와 함께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냉매를 100% 물로만 채워 분리배출이 수월하다.
NS홈쇼핑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친환경포장재를 지원하는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친환경경영을 불러오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친환경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펴는 종합유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