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이 빈혈치료제(EPO)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기술을 수출했다.
팬젠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생산기술을 터키 제약사 VEM에 300만 달러(33억4천만 원) 규모에 기술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팬젠은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포함됐으며 향후 VEM이 이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하면 10년 동안 경상 기술료(로열티)를 추가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VEM은 생산기술을 도입하기 전에는 팬젠에서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팬포틴 원액을 수입해 완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생산기술을 도입한 이후에는 터키에서 팬포틴 원액 생산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한다.
팬젠에 따르면 VEM은 이르면 내년부터 팬포틴 제조공정기술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팬젠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생산기술을 터키 제약사 VEM에 300만 달러(33억4천만 원) 규모에 기술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 팬젠 로고.
팬젠은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포함됐으며 향후 VEM이 이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하면 10년 동안 경상 기술료(로열티)를 추가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VEM은 생산기술을 도입하기 전에는 팬젠에서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팬포틴 원액을 수입해 완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생산기술을 도입한 이후에는 터키에서 팬포틴 원액 생산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한다.
팬젠에 따르면 VEM은 이르면 내년부터 팬포틴 제조공정기술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