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이 5월24일 서울시 성북구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OK저축은행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OK저축은행 > |
OK저축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OK저축은행은 5월24일 서울시 성북구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OK저축은행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등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지급정지 신청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뒤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OK저축은행은 고령층 이외에도 청소년(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장애인(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금융취약계층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