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디어유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걸그룹 니쥬를 위한 버블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1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을 운영하고 있다.
▲ 디어유 버블 서비스에 입점한 JYP엔터테인먼트 일본 걸그룹 니쥬. <디어유> |
디어유는 7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버블서비스를 제공 중인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을 통해 니쥬의 디어유 버블서비스를 새로 열었다.
니쥬는 해외그룹 가운데 처음 디어유 버블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니쥬 구성원 9명은 전원 일본인인데 모두 버블서비스에 참여한다.
디어유 버블은 1대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 개인과 팬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아티스트로부터 이름을 담은 일상 메시지와 사진·동영상·음성메시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다른 팬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앱스토어에서 디어유 버블앱을 내려받은 뒤 매달 4500원을 내면 정기구독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어유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외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른 기획사 11곳의 소속 아티스트 대상으로도 디어유 버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