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SK에코플랜트 폐기물처리기업 4곳 인수, 안재현 "아시아 대표기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6-03 16:5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기업 4곳을 인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DDS 등 4개 기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 폐기물처리기업 4곳 인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9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재현</a> "아시아 대표기업"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4177억 원을 투입해 각 기업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기로 했다. 최종 인수금액은 매매대금 조정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SK에코플랜트는 보유금과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인수대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하루 876톤(의료폐기물 제외)의 폐기물 소각용량을 확보해 이 부문 1위에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렌코는 충북 청주, 대원그린에너지와 새한환경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폐기물 소각기업이다. DDS는 충남 논산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까지 친환경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의 인수합병(M&A) 등에 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5월24일 내놨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환경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사업 관련 투자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