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분리수거 쉽고 박스 재활용 돕는 테이프 사용 늘려

▲ CJ온스타일이 분리가 쉽도록 제작한 '이지 오픈 테이프' 사용을 확대한다. < 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환경친화적 포장방식을 확대 적용한다.

CJ온스타일은 분리수거하기 쉽도록 제작된 '이지 오픈 테이프' 사용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양쪽 가장자리 5mm에 접착제를 미적용한 테이프다. 접착제가 붙지 않은 부분을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가 가능해 박스 재활용률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지 오픈 테이프를 확대적용하기로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포장재질 개선과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시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