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삼성물산, 대만 타오위안공항 건축공사 1조2500억 규모 계약 맺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6-01 17: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1조2585억 원 규모의 대만 국제공항 건축공사 계약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타오위안 국제공항공사와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토목건축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대만 타오위안공항 건축공사 1조2500억 규모 계약 맺어
▲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 계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한 제3터미널 골조 및 마감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1조2584억5805만 원으로 지난해 삼성물산 연결기준 매출의 4.16% 규모다. 

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으며 공사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2026년 5월30일까지다. 

삼성물산은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