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중공업이 개최한 최신 친환경, 디지털 선박 기술 행사 웨비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4일부터 28일까지 30개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신 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 기술과 미래 스마트선박 기술 흐름을 소개하는 ‘삼성 웨비나 2021’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의미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선주회사와 글로벌 에너지·기자재 기업 등 30여개 회사의 주요 인사들에게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의 연구기술개발의 지향점은 국제해사기구의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 솔루션의 제공이다”며 “그린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선박을 넘어 무탄소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