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총상금 3600만 원과 입사 특전 등을 내걸고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SK증권은 ‘2021 SK증권 DT(Digital Transformation)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SK증권은 ‘2021 SK증권 DT(Digital Transformation)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SK증권> |
SK증권은 "이번 공모전은 SK증권의 DT(디지털전환)를 위한 아이디어와 디지털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주제는 △창의적 핀테크방안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SK증권 모바일서비스 ‘주파수 3.0’ 개선방안 등 3개 부문이다.
SK증권은 △대상 1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1팀은 400만 원 △우수상 2팀 각 300만 원△장려상 6팀 각 100만 원 △1차 심사 통과 50팀 인당 10만 원 등 모두 3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팀에게는 입사기회를 부여하고 그 외 수상팀 전원은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학력과 상관없이 만18세 이상의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정석 SK증권 모바일본부장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창의적 인재들이 적극 도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