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5-27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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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1달러부터 적립할 수 있는 소액 외화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광주은행은 ‘달라진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광주은행은 ‘달라진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
달라진 외화적금은 최소 1달러부터 최대 1만 달러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자동이체 설정도 가능하다.
달라진 외화적금은 영업점 방문이나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 토스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가입고객에게 △금액 적립 때마다 50% 환율 우대 △일정조건(자동이체를 통한 입금 및 건별 100달러 이상 입급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율우대 △외화현찰 필요 때 중도인출 3회 가능 △외화현찰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달라진 외화적금은 저성장과 저금리시대에 미국 달러에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라며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