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직원 직무역량 향상과 단합을 위한 퀴즈대회를 열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6월10일까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직원 대상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직원 퀴즈대회 안내. |
두 회사가 7월1일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로 합병을 앞두고 있어 직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직무 관련된 지식과 역량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퀴즈 내용은 신한라이프의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 금융상식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부서가 서로 한 팀을 구성해 퀴즈에 참여하는 단체전도 이뤄졌다.
퀴즈 수상자는 노트북과 커피머신, 스피커 등 상품을 받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이외에도 두 회사의 통합동호회와 승진자 통합연수 등을 운영하며 조직융합에 힘쓰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의 업무와 가치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