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발전 협력방침을 내놓은 데 따라 원자력발전 설비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24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8.84%(1300원) 오른 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22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원전사업 공동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21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관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두산중공업이 대형, 소형, 해체사업 등 원전 관련 모든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미국의 원전 관련 협력에 따라 사업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발전 협력방침을 내놓은 데 따라 원자력발전 설비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두산중공업 로고.
26일 오전 11시24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8.84%(1300원) 오른 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22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원전사업 공동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21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관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두산중공업이 대형, 소형, 해체사업 등 원전 관련 모든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미국의 원전 관련 협력에 따라 사업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