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장기 프로젝트로 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E.R.R.C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장기 프로젝트로 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E.R.R.C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 > |
E.R.R.C 캠페인은 업무에서 ‘제거하고(Eliminate)’, ‘감소시키고(Reduce)’, ‘향상하고(Raise)’, ‘창조하는(Create)’ 네 가지 요인을 발굴해 기존 관행과 불필요한 형식에서 벗어나 생산성 향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성과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늘려 통한 업무 생산성을 확대한다는 목적을 지닌다.
이에 더해 업무와 삶의 균형을 맞추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원DGB’ 기업문화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뒀다.
DGB금융그룹은 캠페인 기간에 임직원 개선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각 계열사의 독창적 기업문화에 맞게 아이디어 타당성 평가 및 선정과정을 거쳐 개선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뒤 실현된 아이디어는 포상하고 미실행 업무제안은 재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함께 만들어가는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정신으로 주인의식, 고객우선, 성과중심 등 일관된 DGB 핵심가치의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RRC 캠페인을 통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전으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 업무방식을 개선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