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설립에 645억 원을 추가로 내놓는다.
한국전력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건설비 및 운영자금으로 645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국전력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에 자금을 출연하기로 결의한 것은 2019년 8월8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한국전력은 캠퍼스 설계 등을 위해 6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645억 원을 더 내놓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전남 나주시 부영CC 부지에 들어서며 학부생 400명, 대학원생 600명 등 모두 1천 명 규모로 구성된다.
개교는 2022년 3월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한국전력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건설비 및 운영자금으로 645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내정자.
한국전력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에 자금을 출연하기로 결의한 것은 2019년 8월8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한국전력은 캠퍼스 설계 등을 위해 6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645억 원을 더 내놓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전남 나주시 부영CC 부지에 들어서며 학부생 400명, 대학원생 600명 등 모두 1천 명 규모로 구성된다.
개교는 2022년 3월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