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인터넷, 모바일뱅킹 접속지연 문제를 2시간여 만에 해결했다. 

KB국민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은 20일 오후 5시15분경부터 접속 지연현상이 나타나 오후 7시35분경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KB국민은행,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접속장애 2시간 만에 복구

▲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난 동안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활용한 금융거래와 체크카드 결제 등만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KB국민은행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KB국민은행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산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접속지연 문제가 발생했다”며 “일시적 접속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