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윤 UBS한국 글로벌마켓 대표가 한국 총괄대표에 올랐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장세윤 UBS한국 글로벌마켓 대표를 한국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UBS한국 총괄대표에 장세윤, UBS한국 글로벌마켓 대표 지내

▲ UBS 로고.


UBS는 주로 기업과 기관 고객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UBS한국은 1989년 설립됐다.

장 대표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졸업했다.

1996년 UBS의 기업금융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경쟁사에서 주식영업 업무를 맡았다가 2006년 UBS 글로벌 마켓 사업부의 주식영업 트레이더로 복귀했다.

에드먼드 고 UBS 아태지역 대표는 “장 대표는 한국시장과 고객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안목이 깊다”며 “한국기업과 기관투자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투자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