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마사회, 국산마 활성화 위해 하반기에 특화경주 늘리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5-13 17: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사회, 국산마 활성화 위해 하반기에 특화경주 늘리기로
▲ 경주마를 경매하는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국산마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경마에서 신마, 미승리마, 경매마가 출전하는 특화경주의 비중을 확대한다.

마사회는 13일 하반기 경마 시행방향을 내놓으며 “국산마의 생산과 환류체계가 막히지 않고 순환될 수 있도록 경마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경마 시행방향에는 전체 경마시행 가운데 신마, 미승리마, 경매마가 출전하는 특화경주의 비중을 기존 계획인 20%에서 25%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사회 관계자는 “해당 특화경주의 경마상금을 우대할 것”이라며 “특화경주 확대가 현재 위축된 국내 경주마의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마상금 우대방침에 따라 5등급 신마 경주에는 4등급 경주에 해당하는 순위 상금이, 경매마와 육성합격마 경주에는 상위 등급의 순위상금이 지급된다.

육성합격심사에 합격한 국산 경주마가 입상하면 육성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